[뉴스라이브] 인요한 손짓 거부하는 이준석...언제까지? / YTN

2023-11-03 4,942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손을 내밀고 있는 인요한 위원장. 그리고 그 손을 뿌리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 영상으로 만나보셨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님, 지금 인요한 위원장 분위기를 보면 계속 만나자고 할 것 같은데요. 이준석 전 대표는 계속 거절을 할까요?

[장예찬]
참 인요한 위원장 어른스럽다. 역시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한 어른답다라는 생각, 저도 당에서 지켜보면서 감탄하게 되는 것 같고요. 이준석 전 대표가 만나지 않겠다, 이런저런 조건 붙이는 것 이게 딱 대비되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보시기에, 당원들이 보시기에 누가 더 속이 깊고 통 큰 정치를 하는지 극명하게 대비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쌓여서 인요한 혁신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게 될 것 같고, 사실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인요한 위원장이 이렇게 손을 내밀고 통합에 대해서 진정성을 보이는 것 자체가 혁신위가 당을 변화시키는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싶어서 저희도 최대한 인요한 위원장의 뜻을 존중하면서 많은 힘을 실어드리려고 합니다.


그냥 만나자는 것도 아니고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 정치 선배다, 가르침을 달라. 이렇게 하면서 계속 만남을 요청하고 있는 건데, 이렇다면 모양새상으로는 이준석 전 대표가 조금은 곤혹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강성필]
맞습니다. 이준석 대표로서는 아무래도 연배가 훨씬 있으신 인요한 위원장이 계속 만나자고 하는데 무작정 뿌리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준석 전 대표가 선결조건을 달았죠. 첫 번째로는 본인에 대해서 비난하고 있으신 당내 인사들에 대해서 조치를 취해달라. 그리고 대표로서 대통령에게 향한 어떤 국정 전반의 변화의 쇄신의 모습을 보여달라라고 눈물로 호소하기까지 했는데요. 이런 모습들이 국민들 보시기에는 당내 내부 분열로 보이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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